텔코웨어, 실적 우상향ㆍ밸류에이션 저평가 ‘매수’-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9-02-08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텔코웨어에 대해 실적은 우상향이지만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괴리도 확대에 따라 2만 원에서 1만8000원으로 낮췄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전일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은 큰 의미가 없고 연간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15.8% 늘었다”며 “중요한 점은 2016년을 저점으로 영업이익 2016년 46억 원→2017년 52억 원(+12.8%)→2018년 60억 원(+15.8%)→2019년 68억 원(+13.2%) 전망으로 실적개선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5G 시장이 본격화하면 텔코웨어는 IoT-HSS(Home Subscriber Server)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FV MANO 솔루션(가상화 기반에 서비스 장비를 탑재시켜 운용하는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또 HLR(Home Location Register: 가입자의 위치, 인증, 단말기 전원상태 등을 파악해 음성통화가 가능하게 하는 기능)의 5G 형이 도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3분기 기준 텔코웨어의 순현금 695억 원+자사주 가치 548억 원의 합산 1243억 원은 시가총액의 95%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절대 저평가 수준”이라며 “배당 메리트가 높고 향후 5G 시장이 확대된다면 성장관점에서 기회 요인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59,000
    • +1.18%
    • 이더리움
    • 3,623,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93,900
    • +0.18%
    • 리플
    • 734
    • -1.48%
    • 솔라나
    • 233,800
    • +4.42%
    • 에이다
    • 501
    • +2.87%
    • 이오스
    • 669
    • +0%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00
    • -0.97%
    • 체인링크
    • 16,720
    • +5.49%
    • 샌드박스
    • 0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