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미국 원자력규제위와 한국형 원전 'APR1400' 설계인증 논의

입력 2019-02-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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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한국수력원자력 기술전략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마가렛 돈(Margaret Doane, 왼쪽 세 번째) 총괄운영책임자 등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한상욱 한국수력원자력 기술전략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마가렛 돈(Margaret Doane, 왼쪽 세 번째) 총괄운영책임자 등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4~5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APR1400 원전의 설계인증 취득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한 한상욱 한수원 기술전략본부장은 마가렛 돈(Margaret Doane) NRC 총괄운영책임자와 제프 배런(Jeff Baran), 스티브 번스(Stephen G. Burns) NRC 위원을 잇따라 만나 APR1400 인증이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APR1400은 한수원이 두산중공업 등과 함께 개발한 신형경수로 원전으로 출력은 1400MWe이다.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한 원전 모델도 APR1400이다.

한수원은 미국 원전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NRC 설계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NRC에서 설계인증을 받으면 미국 내에서 원전을 건설할 때 표준설계승인 심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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