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이고 친해졌다"…김혜윤, '언니' 김보라 향한 현실 애정

입력 2019-02-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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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보라 인스타그램)
(출처=김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윤이 '혜나' 김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실제로는 둘도 없이 가까운 언니 동생 사이였다.

지난 1일 김혜윤은 'SKY캐슬' 종연 전 인터뷰를 통해 언니뻘 동료 배우 김보라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극중 혜나가 예서 집에 온 뒤로 언니와 친해졌다"라면서 "장난도 많이 치면서 금세 가까워졌다"라고 소회했다.

해당 발언에 따르면 극 중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혜나와 예서의 관계가 현실에선 정반대였던 셈이다. 관련해 김혜윤은 "김보라 언니와 싸우는 장면 말곤 찍은 게 없지만 실제로는 촬영 과정이 재미있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혜윤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김보라는 김혜윤보다 한 살 많은 언니뻘 배우로 2004년 KBS 드라마 '웨딩'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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