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회장, 대구은행장 취임 "권위의식 버리고 소통하겠다"

입력 2019-01-29 1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DGB대구은행은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12대 DGB대구은행장으로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김태오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수평적 소통과 새로운 기업문화를 위한 소통경영을 위해 나부터 권위의식을 버리고 직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김태오 은행장의 취임에 따라 정도경영을 통한 권한의 포괄적 위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성과에 따른 충분한 보상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미래기반 구축을 위한 체계적 디지털 금융 기반 구축과 역외확장을 통한 전국은행 기반 마련과 글로벌 인프라 구축으로 성장한계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은행장은 새로운 CEO경영철학을 ‘메아리 ECHO’ 경영으로 정하고 ‘투명한 신뢰, 탁월한 성과로 보다 널리 응답한다’는 철학을 천명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김 은행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마음으로 고객 여러분들에게 더 가까이,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19,000
    • +2.99%
    • 이더리움
    • 3,17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3.94%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180,900
    • +3.08%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
    • 체인링크
    • 14,090
    • +0.43%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