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 올해 9000억 수주 등 실적 턴어라운드 ‘매수’-하나금융투자

입력 2019-01-22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2일 삼강엠앤티에 대해 올해 9000억 원 수주가 예상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7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2019년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약 9000억 원의 수주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특히, 2019년은 대만과 일본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대규모 발주가 예정돼 있어 플랜트 기자재 부문에서 약 3000억 원 이상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대만은 해상풍력 설비용량 목표를 기존 3.5GW에서 5.5GW로 상향하며 해상풍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대만 로컬 업체의 CAPA는 연간 설치 목표의 약 20%로 추정되며, 이외의 발주는 해외업체가 진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정치적, 지리적 특성상 한국과 일본 업체들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 실적은 매출액 3011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흑자전환)을 전망한다”며 “2019년 실적은 가능성 큰 계약들만을 반영한 보수적인 수치로, 추가로 계약이 성사된다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52,000
    • +1.33%
    • 이더리움
    • 4,385,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7.43%
    • 리플
    • 696
    • +9.61%
    • 솔라나
    • 194,800
    • +1.46%
    • 에이다
    • 582
    • +4.3%
    • 이오스
    • 742
    • +1.37%
    • 트론
    • 197
    • +3.68%
    • 스텔라루멘
    • 133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350
    • +3.85%
    • 체인링크
    • 18,040
    • +2.79%
    • 샌드박스
    • 437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