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릿지 커넥티드카 솔루션 '온카(oncar)'…"CES 맹활약, 10여개 업체 제휴 타진"

입력 2019-01-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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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왼쪽) 유브릿지 대표가 'CES 2019'에서 관람객에게 '온카'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유브릿지)
▲이병주(왼쪽) 유브릿지 대표가 'CES 2019'에서 관람객에게 '온카'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유브릿지)
▲이병주(가운데) 유브릿지 대표가 'CES 2019'에서 관람객에게 '온카'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유브릿지)
▲이병주(가운데) 유브릿지 대표가 'CES 2019'에서 관람객에게 '온카'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유브릿지)

유브릿지 커넥티드카 솔루션 '온카(oncar)'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CES2019(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여해 '온카'를 공개한 ㈜유브릿지는 전시장을 찾은 글로벌 10여개 업체와 솔루션 수출 및 전략적 제휴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CES에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기술 등이 대거 전시돼 왔고, 전시회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은 자동차 전시장을 방불케 해 관련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여실히 보여줬다.

유브릿지 '온카'는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애프터마켓 유통업체가 우선 선점하려 하고 있다. 다수 업체가 현재 자신들이 판매 중인 제품에 '온카' 솔루션을 적용 가능한지 여부를 타진했다.

이번에 선보인 ‘온카 2.0’의 마이크로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운전자의 시트포지션, 미러 각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또한 날씨에 따라 선루프ㆍ윈도우를 자동 조절해주고, 잔유량을 측정해 주유소를 안내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온카는 유브릿지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미러링 엔진을 활용해 스마트폰 화면과 소리를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달하고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다운받은 모든 스마트폰 앱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정된 앱만 지원하는 해외 커넥티드카 서비스 솔루션과는 차별점이 있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현재 글로벌 업체 10여개사가 '온카' 기술 및 제휴를 위한 협상을 타진하고 있다"며 "내부검토를 통해 향후 전략적으로 제휴할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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