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속살] 여수 꼬막 불고기 본도시락, 불고기 만난 꼬막 ‘맛·영양’ 다 잡았다

입력 2019-01-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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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제철 식재료 활용해 합리적 가격…혼밥족 인기

▲본도시락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 사진제공=본아이에프
▲본도시락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 사진제공=본아이에프
겨울 제철 식재료인 ‘꼬막’을 활용한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겨울 신메뉴로 선보인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은 전국 320여 개 매장의 영업시간 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약 9만 개가 판매됐다. 10초에 1개씩 팔려 나간 셈이다.

지난해 12월 10일 출시된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은 제철 식재료를 담아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한 메뉴다. 겨울을 맞아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남도 여수 꼬막을 삼채 양념으로 무쳐 입 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과 쫄깃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남도의 조리법으로 구워낸 ‘광양식 바싹 불고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담아낸 반반 메뉴로, 바다와 육지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본도시락 김태헌 본부장은 “본도시락은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현지의 고품질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 메뉴를 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는 외식업계에서 인기 식재료로 떠오른 꼬막을 활용했다”며 “특히 꼬막은 손질과 요리가 어려워 제철이라 해도 챙겨 먹기 쉽지 않은 식재료인데 본도시락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을 통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꼬막의 인기에 힘입어 본도시락 인기 메뉴 순위도 바뀌었다. 2015년 출시 이후 2년 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광양식 바싹 불고기’ 도시락을 제치고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이 본도시락의 베스트 메뉴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는 제철을 맞은 여수 꼬막과 불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본도시락 매장은 물론, 배달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선한 제철 꼬막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판매 증가 원인 중 하나다.

김 본부장은 “1인 가구와 혼밥을 즐기는 이가 증가한 것 역시 인기의 주요인으로 보고 있다.

꼬막 요리를 홀로 즐기기엔 양이나 가격 부담이 큰데 여수 꼬막 불고기 도시락은 1인분씩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맛과 영양, 가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며 “본도시락은 프리미엄 도시락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맛과 건강을 고려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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