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大寒) 이름값 하나, 낮부터 체감온도 '뚝'…대한 다음 절기는? '2월 4일 입춘'

입력 2019-01-20 10:54 수정 2019-01-20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20일)은 절기상 대한(大寒)이다.

대한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로 1년 중 가장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뜻이다. 겨울 추위는 입동에서 소설, 대설, 동지,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대한이 지나면 다시 봄이 찾아온다. 올해 입춘은 2월 4일로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한편 대한인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수준을 보이다 점차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오후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낮부터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10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부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89,000
    • +0.75%
    • 이더리움
    • 3,291,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28%
    • 리플
    • 719
    • +0.56%
    • 솔라나
    • 195,900
    • +1.56%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1
    • +0.1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1.46%
    • 체인링크
    • 15,150
    • -0.85%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