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송종국과 이혼 5년…아이들 위해 친구처럼 지내 “집도 이사했다”

입력 2019-01-15 22:05 수정 2019-01-15 2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출처=tvN '둥지탈출3' 방송캡처)

배우 박잎선이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엄마 박잎선을 위해 깜짝 파티를 열어주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잎선은 지아와 지욱이 엄마에게 남긴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보며 눈물을 보였다. 박잎선은 “저 혼자 지 6년째 되어가는데 너무 힘들었다”라며 “그 모든 게 눈 녹듯이 다 잊혀졌다. 아픔과 고통의 그 순간들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박잎선은 축구선수 송종국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지아와 지욱을 낳았지만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한동안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지만 최근 박잎선은 ‘둥지탈출’을 통해 전남편 송종국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이혼이 가장 힘들었다. 지아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찢어졌다”라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송종국과 원수처럼 지내지 말고 잘 지내보자 했다. 최근 친구처럼 사이가 좋아졌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89,000
    • +4.88%
    • 이더리움
    • 3,520,000
    • +5.99%
    • 비트코인 캐시
    • 451,900
    • +6.28%
    • 리플
    • 718
    • +7.97%
    • 솔라나
    • 198,400
    • +15.35%
    • 에이다
    • 465
    • +7.89%
    • 이오스
    • 651
    • +5%
    • 트론
    • 176
    • +1.73%
    • 스텔라루멘
    • 129
    • +1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00
    • +4.85%
    • 체인링크
    • 14,210
    • +12.87%
    • 샌드박스
    • 351
    • +9.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