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잔디, 스타트업 상생 위해 '1년 무상 프로그램' 제공

입력 2019-0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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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스랩)
(사진제공=토스랩)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 개발사 토스랩은 국내 스타트업에 잔디를 1년간 무상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트업을 위한 잔디 무상 지원 프로그램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설립된 신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잔디의 유료(프리미엄) 버전을 최대 10명에게 1년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협업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스타트업, 업무 자료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개인 메신저 사용으로 공과 사가 구분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국내 스타트업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스타트업처럼 빠른 소통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기업은 반드시 협업툴이 필요하다”고 프로그램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잔디는 국내 시장 1위의 협업툴로써(안드로이드 마켓 앱 다운로드 수 기준) 업무 주제별 혹은 부서별로 대화방을 구성해 보다 정확한 업무 논의를 가능하게 했다. 모든 이전 업무 내용을 기록해 인수인계를 보다 쉽게 하였고, 퇴사자의 업무 자료도 그대로 보존하여 자료 유실의 어려움도 없앴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시간 외 알림 금지’ 기능 역시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있다. 잔디는 커머스, 유통, 제조,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현재 와디즈, 이벤터스, 워시엔조이, 화해 등의 고객사 15만개 팀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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