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환율상승에 약세 마감

입력 2008-06-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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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장 초반 과도하게 강세를 보이다가 환율이 오르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18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5.68%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2% 올라 5.76%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2%포인트씩 올라 각각 5.86%, 5.87%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5.47%를 기록했으며 2년물도 0.02%포인트 올라 5.79%를 기록했다.

CD금리와 CP91일물은 각각 전일과 같은 5.36%, 5.76%를 기록하며 보합마감했다.

외환당국이 달러매도 개입을 시사하면서 환율하락에 일조했으나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국채선물 롤오버로 인해 크지 않았다.

권효정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4일과 7월 국고채직매입 실시예고는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며 강세를 이끌것"이라며 "수급보다는 인플레이션과 연계된 심리가 시장에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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