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안전인프라 구축 위해 412억 투자

입력 2019-01-09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웨이항공은 올해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4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투자규모가 가장 큰 부은 운항 분야다. 모의비행훈련장치(SIM, 시뮬레이터)훈련장비 도입과 운항자료 지원 및 관리 등에 약 178억원을 투자한다.

예비엔진의 2대 추가 도입을 위해서도 150억 원이 투입된다. 티웨이항공은 전체 총 3대의 예비엔진을 보유해, 엔진 수리 및 각종 비정상 상황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객실승무원의 효율적인 훈련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약 40억을 투자해 자체 훈련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올해 6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보잉 737 MAX 8 기종에 대한 장비 구매와 각종 품질심사 활동과, 종합통제실 인프라 구축과 운항관리사 교육 훈련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한 부문별 투자도 예정돼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가장 안전한 저비용항공사로 승객을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은행 파킹통장보다 못한 증권사 CMA 이율…"매력 없네"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자산운용사 ETF 점유율 경쟁에…상반기 계열사가 5조 투자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50,000
    • +0.56%
    • 이더리움
    • 3,68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98,400
    • +1.76%
    • 리플
    • 828
    • +1.35%
    • 솔라나
    • 217,400
    • -0.14%
    • 에이다
    • 487
    • -0.41%
    • 이오스
    • 686
    • +3%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4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3.31%
    • 체인링크
    • 14,880
    • +0.4%
    • 샌드박스
    • 380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