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KIC 합병의지 변함없다”

입력 2019-01-08 14:39 수정 2019-01-18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KIC의 합병이 연내로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8일 회사 관계자는 에이프로젠KIC와의 합병에 대해 “합병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김재섭 에이프로젠 대표는 2017년 11월 나라KIC를 인수해 에이프로젠KIC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이후 에이프로젠과 에이프로젠KIC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나 1년간이나 발표된 것이 없다.

이 관계자는 합병 진행 사안이 더딘 데 대해 “합병 비율 등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이 많다”고 설명했다.

‘제2의 셀트리온’으로도 불리는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은 비상장사로, 우회 상장을 위해 코스피 상장사인 에이프로젠KIC와의 합병을 추진해 왔다.

최근 에이프로젠KIC 주가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행사와 전환사채(CB) 전환 등 소위 ‘오버행’ 이슈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02,000
    • -0.8%
    • 이더리움
    • 3,69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86,400
    • -3.11%
    • 리플
    • 806
    • -3.82%
    • 솔라나
    • 212,400
    • -2.16%
    • 에이다
    • 484
    • -0.62%
    • 이오스
    • 676
    • -0.59%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650
    • -1.35%
    • 체인링크
    • 14,690
    • -1.8%
    • 샌드박스
    • 372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