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식약처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지정

입력 2019-01-07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C녹십자의료재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란 임상시험 중 검체분석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을 말한다. 검체분석의 업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필수 인력, 시설의 배치, 시험물질 및 대조물질의 취급시설, 시험작업구역, 자료보관시설, 관리용 시설 등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과 ‘약사법’에 따른 요건을 갖춰 식약처의 지정을 받아야만 한다.

관련법령이 요구하는 모든 조건과 분석법벨리데이션 보고서(검체 중의 분석물질을 정량 분석하는 데에 사용되는 방법이 신뢰성, 재현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를 충족한 GC녹십자의료재단은 약물동태 지표, 임상검사를 포함한 그 밖의 지표분석을 모두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앞으로 GC녹십자의료재단은 ‘비임상시험관리기준’에서 요하는 임상시험 검체분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시험과정의 보증 및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국내외 글로벌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대리인으로 유튜브 방송 출연!" 쯔양 사건 홍보한 법률대리인
  • 방탄소년단 진, 올림픽 성화 들고 루브르 박물관 지난다…첫 번째 봉송 주자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2,000
    • +0.93%
    • 이더리움
    • 4,435,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5.39%
    • 리플
    • 753
    • +15.67%
    • 솔라나
    • 197,400
    • +1.23%
    • 에이다
    • 611
    • +5.71%
    • 이오스
    • 765
    • +3.94%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5
    • +1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50
    • +1.63%
    • 체인링크
    • 18,390
    • +2.97%
    • 샌드박스
    • 445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