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에 융자 182억 지원

입력 2019-01-04 11:15 수정 2019-01-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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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 사옥 전경(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사옥 전경(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이달 11일까지 ‘2019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 지원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은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전가금 등을 광해관리공단이 대리대출 해주는 사업이다. 광해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에서 총 182억 원의 장기저리 융자를 폐광지역 제조업, 관광업 등 육성에 지원한다.

폐광지역에서 창업하거나 폐광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은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 폐광지역은 강원 태백시·삼척시·영월군·정선군, 경북 문경시, 충남 보령시, 전남 화순군 등 7곳이다. 신청 서류는 11일까지 각 지자체에서 접수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 융자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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