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장태억 부사장·최희성 상임고문 영입

입력 2019-01-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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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억 부사장(왼쪽)과 최희성 상임고문(사진제공=비씨월드제약)
▲장태억 부사장(왼쪽)과 최희성 상임고문(사진제공=비씨월드제약)

비씨월드제약은 영업마케팅본부장에 장태억 부사장, 상임고문에 최희성 박사를 각각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장태억 부사장은 한국얀센에서 영업담당자로 시작해 마케팅을 거쳐 영업 총괄 임원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보령제약에서 영업본부장을 지냈다. 30년 이상 영업·마케팅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한 전문가로서,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에 탁월하고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을 다수 만들어내는 등 영업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 부사장 영입으로 영업·마케팅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전략을 세워 국내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확대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희성 박사는 서울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및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일라이릴리앤드컴퍼니에서 품질 컨설턴트(Quality Consultant)를 역임하는 등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EU GMP)및 미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경험한 해외 선진 GMP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비씨월드제약은 최 박사를 통해 GMP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GMP 인증을 확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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