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부산대병원 업무협약체결, 의료IT기업 융합연구개발

입력 2018-12-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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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메이커스랩 입주사인 홍복은 부산대병원과 ' 의료IT기업 융합연구개발'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창훈 부산대학교 병원장, 최병관 융합기술원장, 홍복 남궁 종 대표, AI PLATFORM 신형섭대표 외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의료정보과 데이터를 제공하며, ㈜홍복은 제공된 의료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딥러닝기법을 이용해 영상분석 SW 및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AI PLATFORM은 환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홍복은 딥러닝기법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치료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힐 수 있는 의료기기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AI 기반 치매 판독, 진단용 동공 및 홍채영상 획득 및 분석 SW 개발 및 임상적용(상용화)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홍복의 남궁 종 대표는“ 당사의 AI 기술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환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의 유효성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의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암, 당뇨, 고혈압, 희귀병 등의 특정 질병이 발병할 가능성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적합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업무협력으로 부산대병원의 의학자문을 받아 인공지능(AI)기반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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