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태관 별세, 눈물 머금고 빈소 지키는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입력 2018-12-2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사진제공=사진공동취재단)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전태관이 암 투병 끝에 별세한 가운데, 김종진이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참지 못하고 있다.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온 전태관은 27일 밤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4월 암으로 부인을 먼저 떠나보냈으며, 슬하에는 딸이 한 명 있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은 동갑내기 친구인 기타 김종진과 드럼 전태관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1986년 고(故) 김현식이 결성한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이란 이름으로 데뷔한 뒤,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4,000
    • -1.35%
    • 이더리움
    • 4,347,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95,300
    • +2.57%
    • 리플
    • 657
    • +4.62%
    • 솔라나
    • 191,800
    • -4.39%
    • 에이다
    • 567
    • +2.16%
    • 이오스
    • 737
    • -0.94%
    • 트론
    • 191
    • +0.53%
    • 스텔라루멘
    • 12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0.28%
    • 체인링크
    • 17,570
    • -2.5%
    • 샌드박스
    • 42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