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선 IPTV ‘U+tv프리’ 출시

입력 2018-12-27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는 셋톱박스 일체형 단말기를 통해 무선으로 자유롭게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터블 IPTV ‘U+tv프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U+tv프리를 출시하게 된 배경은 ‘U+tv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U+tv 골프·야구’, ‘U+아이돌Live’ 등 흥미를 끄는 콘텐츠 출시가 늘어나면서 가족 모두가 보는 TV에서 개인화된 TV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존 셋톱에 설치된 IPTV 플랫폼을 이동형TV에 탑재하고 와이파이 환경을 통해 안방과 거실, 부엌 등 집안 어디든 기존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U+tv프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U+tv의 모든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약 223개 실시간 채널은 물론 약 18만편의 VOD도 시청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에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화면을 보면서 음성명령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TV에서도 개인화를 희망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U+tv프리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이 제품이 TV 시청습관, 나아가서는 TV 시청문화를 바꾸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68,000
    • -1.21%
    • 이더리움
    • 3,462,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476,000
    • -2.92%
    • 리플
    • 719
    • -2.04%
    • 솔라나
    • 235,400
    • +1.51%
    • 에이다
    • 481
    • -4.18%
    • 이오스
    • 650
    • -2.69%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3.47%
    • 체인링크
    • 15,450
    • -6.7%
    • 샌드박스
    • 361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