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분양 주택 전월비 0.6%↓…준공 후 미분양 5.9% 증가

입력 2018-12-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소폭 줄었으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늘어났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502호)보다 0.6%(380호) 감소한 6만122호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 7월(6만3132호) 이후 4개월 연속 감소 중이다.

반면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5711호)보다 5.9%(927호) 증가한 총 1만6638호로 집계됐다. 이는 9월(1만4946호) 이후 2개월째 증가세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은 6500호로 전월보다 2.7%, 지방은 5만3622호로 0.4% 감소했다. 신규 증가분은 2872호로 수도권에서 293호, 지방에서 2579호가 발생했다.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3252호로 수도권에서 472호, 지방에서 2780호가 주인을 찾았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보다 1.0% 감소한 5420호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보다 0.6% 증가한 5만4702호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1,000
    • +3.3%
    • 이더리움
    • 3,189,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4.53%
    • 리플
    • 731
    • +1.25%
    • 솔라나
    • 182,000
    • +3.47%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69
    • +1.83%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8.07%
    • 체인링크
    • 14,210
    • -2.07%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