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인니ㆍ멕시코서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허가

입력 2018-12-26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트론바이오는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박테리오파지 기술을 이용한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가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정부에서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에서 첫 허가를 획득했다는 설명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전략적 파트너사인 씨티씨바이오에 박테리오파지 원제를 공급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사료첨가제 제형기술을 접목시켜 항생제 대체재로 생산해 사료회사나 농가에 공급한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박테리오파지 관련 해외 사업들이 점차 활발해지면서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씨티씨바이오와 협력해 온 동남아시아와 중남미는 축산분야 잠재력이 상당한 시장이기 때문에 앞으로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번 품목등록을 계기로 박테리오파지의 축산분야 산업화와 해외시장 인허가 활동을 확대해 수익을 창출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또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에 파지옴(Phageome) 기술을 접목시켜 박테리오파지 기술의 인체 대상 활용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79,000
    • +0.23%
    • 이더리움
    • 4,410,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6.77%
    • 리플
    • 669
    • +4.69%
    • 솔라나
    • 195,800
    • +1.08%
    • 에이다
    • 584
    • +2.82%
    • 이오스
    • 741
    • -0.27%
    • 트론
    • 194
    • +2.11%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4.07%
    • 체인링크
    • 17,940
    • +1.82%
    • 샌드박스
    • 437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