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정가은→38살 장백지, "혼자 아이 키우는 게 뭐 어때"…당당한 ★편모가정

입력 2018-12-17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정가은·장백지 SNS)
(출처=정가은·장백지 SNS)

당당히 '싱글맘'임을 내세우는 여성 스타들의 행보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 배우 장백지(38)가 홀로 득남 사실을 밝혔다.

17일 장백지 소속사는 SNS에 "장백지가 지난 11월 셋째 아들을 낳았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출산설이 불거지자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모양새다. 다만 장백지 아들의 생부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해 온 장백지의 행보는 국내 방송인 정가은(40)의 그것과도 닮았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사업가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6개월여 만에 딸 소이를 출산했다. 이후 올해 1월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가부장제적 인식이 상당부분 남아있는 한국과 중국에서 당당히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장백지와 정가은은 연예계의 세태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 이혼과 싱글맘이라는 꼬리표가 여성의 치부가 아닌 자랑스런 책임으로 점점 변화되어가는 연예계의 현주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77,000
    • +3.43%
    • 이더리움
    • 3,193,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4.89%
    • 리플
    • 733
    • +1.52%
    • 솔라나
    • 182,500
    • +3.46%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7.82%
    • 체인링크
    • 14,240
    • -1.66%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