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심상치 않다"…포항 지진 9시간 전 안동서도 '미소지진'

입력 2018-12-13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포항 지역에 지진이 발생해 1년 전의 악몽이 도민들의 머릿속에 새삼 되살아나는 모양새다. 여기에 최근 경북 지역에서 약한 지진이 잇따라 측정된 것으로 파악돼 우려를 키우고 있다.

13일 기상청은 "오전 8시 32분 포항시 북구 북쪽 11킬로미터 부근에서 규모 1.9 지진이 잇따라 두 번 일어났다"라고 발표했다. 규모 2.0 이하인 만큼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포항 시민들은 진동을 감지하고 당국에 지진 여부를 문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포항 지진에 앞서 바로 전날(12일) 밤 11시 46분에는 경북 안동시 동북동쪽 6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1.8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지난 8일에는 경북 구미 지역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있었던 만큼 포항 지진 이후 여진 우려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70,000
    • +4.37%
    • 이더리움
    • 3,197,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5.12%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182,100
    • +3.17%
    • 에이다
    • 465
    • +1.31%
    • 이오스
    • 671
    • +3.2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23%
    • 체인링크
    • 14,310
    • +2.14%
    • 샌드박스
    • 34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