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는 여행 tip] 전통 시장에서 수제 맥주 어때?

입력 2018-12-14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사진=경기관광공사)
(사진=경기관광공사)
전통시장과 수제 맥주? 다소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오색시장에서는 일상적인 풍경이다. 매주 금~일요일 저녁 열리는 오색시장 야시장은 수제 맥주를 들고 시장을 둘러보는 젊은이들로 북적인다.

까마귀부루잉은 오색시장의 명물이다. 5가지 홉에 과일을 더해 묵직하면서도 산뜻한 끝 맛이 인상적인 페일에일(Pale Ale) 맥주 '오로라'가 특히 인기다. 양고기꼬치(1000원), 케밥(5000원) 등 야시장의 인기 먹거리와도 잘 어울린다. 오후 7~8시 '해피아워'에 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인 수제 맥주 한 잔을 3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지하철 오산역과 가까우니 퇴근 후 부담 없이 들러서 먹방을 즐기기도 좋다. 오산장에서 이름을 바꾸고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는 오색시장이지만, 원래는 오랜 역사를 가진 큰 규모의 오일장이었다. 그 덕인지 3일과 8일 장날에는 더욱 활기차고 정이 넘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68,000
    • -0.41%
    • 이더리움
    • 4,778,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58%
    • 리플
    • 877
    • +7.61%
    • 솔라나
    • 219,300
    • -2.01%
    • 에이다
    • 619
    • +0.49%
    • 이오스
    • 854
    • +1.18%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0.71%
    • 체인링크
    • 19,530
    • -2.2%
    • 샌드박스
    • 4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