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8 사회적경제 성장 포럼' 개최

입력 2018-12-1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발전방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지역 사회적경제의 성장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2018 사회적경제 성장(Scale-up)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별 5대 분야 22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기업인, 지원조직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석해 기술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회적경제 성장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토론에서는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역특화 자원 간 교류·협업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클러스터 구축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도 이뤄졌다. 김왕의 커뮤니티와경제 단장, 나준식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전현호 사람과경제 팀장, 조정락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팀장, 이윤영 강원테크노파크 주임 등 5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주체로서,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지역의 산업고용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별 집적화를 통한 거점 마련으로 창업, 교육,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과 민간이 주도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53,000
    • +3.92%
    • 이더리움
    • 3,177,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5.44%
    • 리플
    • 728
    • +1.68%
    • 솔라나
    • 181,700
    • +4.85%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5.45%
    • 체인링크
    • 14,120
    • +0.86%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