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453억 규모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주상복합 프로젝트' 시공사 선정

입력 2018-12-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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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감도(사진=반도건설)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최근 부산 구포, 대구 국가산단, 성남 고등지구 등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반도건설이 재개발·재건축사업장을 연이어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신흥강자로 주목 받고 있다.

11일 반도건설은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월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앞서 반도건설은 상반기 ‘울산 우정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신축사업’에 이어 하반기 첫 재개발 수주인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주한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361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총 아파트 1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주상복합 신축사업으로, 총 도급금액은 약 453억 원이다.

단지는 47㎡형 49가구, 59㎡형 114가구, 67㎡형 31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 지금·도농 뉴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설명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최고 33층의 고층 주상복합으로 ‘지금·도농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재개발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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