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황예지, '프듀' 전소미와 평행이론? 하반기 데뷔 무산說

입력 2018-12-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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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더 팬', Mnet '프로듀스101' 캡처)
(출처=SBS '더 팬', Mnet '프로듀스101' 캡처)

'더 팬' 황예지와 '프듀' 전소미가 평행이론을 보이고 있다.

황예지는 현재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연습생이다. JYP 팬들 사이에서는 차기 걸그룹 주자로 지목되며 이미 상당한 팬덤을 보유한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로 일각에서는 황예지가 JYP 걸그룹 데뷔가 무산돼 '더 팬'에 출연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앞서 지난 5월 16일자 KTB 투자증권에서 공개된 투자 리포트에는 JYP가 올해 하반기 5인조 걸그룹을 데뷔시킬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 포함된 바. 당시 음악 팬들은 황예지가 5인조 걸그룹 멤버 중 하나가 되리라는 데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2018년이 약 20일 남은 현재, 황예지는 물론 JYP 걸그룹 데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더 팬' 출연을 두고 황예지 데뷔 무산설이 제기되는 까닭이다.

황예지의 데뷔 무산설은 전소미와도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전소미 역시 JYP 소속 당시 황예지처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바다. 특히 전소미는 당시 지금의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JYP 자체 서바이벌 '식스틴'에서 탈락한 뒤 '프로듀스101'으로 새 삶을 얻어 황예지 역시 전소미 효과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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