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의 열쇠 '산업지능' 구현 방안 모색

입력 2018-1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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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산업지능 컨퍼런스 개최...정부 "현장 규제 개선 노력"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지능 구현’을 주제로 '2018 산업지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산업지능은 신(新)가치 창출,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의 산업적용을 의미한다.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등에서 4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이 산업 분야에 적용된 산업지능이 기존 산업을 혁신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쉬(Bosch), 지멘스(Siemens), 삼성전자,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산업지능을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산업지능의 구현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했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제조업에 산업지능을 접목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는 민간 기업이 창의성을 발현하고 신시장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써포터 타워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AI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모델 개발을 지원헤 산업지능을 확산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지능을 활용한 신산업이 창출되도록 실증, 인증에 대한 지원과 현장의 규제도 발굴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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