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3분기 실질GDP 0.6% 성장 속보치와 동일..GNI 0.7% 증가

입력 2018-12-04 08:00 수정 2018-12-04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가상승에 GDP디플레이터 23분기만 최저..건설·설비투자 부진에 총투자율 9분기만 최저

경제가 건설과 설비투자 부진에 주춤한 양상을 계속하는 모습이다. 다만 국민 호주머니 사정은 해외 증권투자 이자소득이 늘면서 한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유가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종합 인플레이션 지표라 할 수 있는 국내총생산(GDP)디플레이터는 23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총투자율 역시 건설과 설비투자 부진에 9분기만에 가장 낮았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7~9월) 국민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6%(전년동기대비 2.0%)를 기록해 속보치와 같았다.

실질 GNI는 전기대비 1.9% 증가해 전분기 마이너스(-)1.0%에서 반전했다.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0.1% 상승해 2012년 4분기(-0.3%) 이후 가장 낮았다. 총저축률은 35.4%로 작년 4분기(35.7%) 이후 가장 높았다. 반면 국내총투자율은 29.3%에 그쳐 2016년 2분기(29.2%)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47,000
    • +1.63%
    • 이더리움
    • 3,10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20,400
    • -0.05%
    • 리플
    • 773
    • -1.78%
    • 솔라나
    • 174,500
    • -1.63%
    • 에이다
    • 448
    • +0.45%
    • 이오스
    • 642
    • +0.63%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8%
    • 체인링크
    • 14,160
    • -0.84%
    • 샌드박스
    • 336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