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내년 6~7월 미국 3상 결과 기대-NH투자증권

입력 2018-12-04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4일 바이로메드의 2019년 6~7월 중 미국 3상 결과 발표가 기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완성 연구원은 “11월 3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Editas사의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승인했다”며 “이는 미국에서 3세대 유전자 가위 CRISPR를 인체에 적용하는 첫 임상시험이 곧 시작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일 미국 대표 유전자 치료제 업체들의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다”면서 “글로벌 peer 업체들의 주가 상승으로 동사의 투자심리 또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동사의 주력 파이프라인 VM-202는 플라스미드 방식의 DNA 치료제”라며 “현재 당뇨병성신경병증(DPN) 환자 대상 미국 3상, 허혈성 족부궤양(PAD) 환자 대상 미국 3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구 연구원은 “특히 DPN 환자 493명 대상 약물 투여가 끝나 추적관찰만 마무리(2019년 4월 예상)되면 내년 여름쯤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면서 “성공 가능성 높은 임상 디자인으로 기업 가치 레벨이 달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국내 AI 기업, 합종연횡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 [미국 인도계 파워] 작지만 강하다…‘1.5%’ 인도계, 미국 경제·정치 주도 ‘파워트레인’ 부상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88,000
    • -3.08%
    • 이더리움
    • 3,836,000
    • -6.46%
    • 비트코인 캐시
    • 472,900
    • -8.09%
    • 리플
    • 747
    • -4.72%
    • 솔라나
    • 197,900
    • -1.84%
    • 에이다
    • 492
    • -3.34%
    • 이오스
    • 676
    • -3.7%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00
    • -4.99%
    • 체인링크
    • 15,380
    • -6.96%
    • 샌드박스
    • 37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