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2019년 정기 임원인사…대표이사 4명 선임

입력 2018-1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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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그룹이 2019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수그룹은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에 서영준 전 이수페타시스 공장장을, 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 대표에는 김기동 전 이수엑사보드 대표를 선임했다.

또 이수엑사보드 대표이사는 이수페타시스 영업본부장 겸 이수페타시스 미국법인 법인장을 역임한 정용관 대표가, 이수AMC 대표이사는 이수건설 주택해외사업본부장을 거친 이오연 대표가 맡게됐다.

아울러 이수그룹은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 및 성과를 보인 총 11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이수화학 관리본부장 겸 기획담당임원 김학봉 전무와 이수건설 플랜트담당임원 김광성 전무가 승진했으며, 상무 승진 5명을 비롯한 4명의 부장들이 신임 임원인 상무보로 발탁됐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그룹 내실을 기하고, 미래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방향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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