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넷코리아, 컴퓨터 유지보수 알람 장치 특허 등록

입력 2018-11-29 12:36 수정 2018-11-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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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리아의 공인 리셀러 (VAR - Value Added Reseller)인 주식회사 팀넷코리아가 컴퓨터 유지보수 알람 장치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기업, 대학교, 공공기관 등 다수의 컴퓨터들을 사용하는 곳에서 자동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한지 여부를 시스템에서 판단, 알람을 보내는 기능에 대한 내용이다.

이 기능을 통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와 메모리의 읽기/쓰기 등 중요한 작업들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노후화 등의 이유로 유지보수가 필요한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어 시스템 장애에 대해 사전에 대처가 가능하게 된다.

팀넷코리아는 이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애플 디바이스 통합 유지보수 솔루션인 AMS(Apple Management Solution) 시스템에 접목시켜 시스템의 고도화를 가능하게 하고 보다 향상된 통합 유지보수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팀넷코리아는 그간 애플코리아의 국내 총판 역할과 함께 국내의 애플 제품 유통라인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이미 유통 전문 협력사들과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통해 광범위한 유통채널에 독점공급 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매거진이나 커뮤니티 등의 소통채널, 더불어 독자적인 온라인 몰을 보유하여 트렌드의 변화에 있어서도 민감하다.

꾸준히 쌓아온 노하우와 사업영역의 확대를 기반으로 하여 내년에는 코넥스 상장, 그 후 2021년까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다.

팀넷코리아의 매출은 2016년에는 108억원, 2017년에는 483억원, 2018년에는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지고, 2019년에는 1000억원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손현철 팀넷코리아 대표는 “지금까지 10년 이상의 유지보수 업력을 바탕으로 유지해온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신뢰도를 보다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애프터서비스가 아닌 비포어서비스(Before-Sales Service)의 시대를 여는 첫단추가 될 것이다. 향후 지속적인 기술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지적재산권 등록으로 해외 시장 진출 및 매출 확대에 기여하려 한다.”고 밝혔다.

팀넷코리아는 최근 인터넷 주식공모를 준비 중에 있다. 인터넷 주식공모 청약접수는 12월 17일부터 시작하며 12월 20일에 마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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