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전국 미분양 6만502호···3개월 연속 줄어

입력 2018-11-2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줄어든 가운데 지방을 중심으로 준공 후 미분양은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10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596호) 대비 0.2%(94호) 감소한 총 6만502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4946호)대비 5.1%(765호) 증가한 총 1만5711호로 집계됐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의 경우 수도권은 40호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지방은 725호가 늘었다. 충북이 415호, 전남이 213호 충남이 166호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6679호로, 전월(7651호) 대비 12.7%(972호) 감소했고 지방은 5만3823호로, 전월(5만2945호) 대비 1.7%(878호)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603호)대비 2.3%(127호) 감소한 5476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4993호) 대비 0.1%(33호) 증가한 5만5026호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5,000
    • +3.35%
    • 이더리움
    • 3,190,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4.14%
    • 리플
    • 731
    • +1.25%
    • 솔라나
    • 182,700
    • +3.87%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63
    • +1.07%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8.15%
    • 체인링크
    • 14,190
    • -2.61%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