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비상키즈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비상교육은 "주식회사 비상키즈와 소규모합병에 대한 반대의사 표시 주식수가 비상교육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20에 해당하지 않아 28일 개최한 주주총회에 갈음하는 이사회에서 비상키즈와의 소규모합병을 승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양사 공통 사업영역에서 중복 투자 및 비용 부담을 감소해 사업 경쟁력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주주가치 증대를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기일은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