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 경총 찾아 산업계 애로 청취

입력 2018-11-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경식 경총회장과 면담…현장 애로해소 협업 방안 논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투데이DB)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투데이DB)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찾아 산업계에 당면한 애로를 청취한다.

산업부는 28일 오전 9시 30분 성 장관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경총을 방문해 손경식 경총회장과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우리 산업계의 당면 현안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모색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11월 12일), 한국무역협회(11월 22일), 중견기업연합회(11월 26일) 등 주요 경제단체를 잇따라 방문했었다. 우리 제조업의 활력 회복, 기업의 투자·고용 활성화 등을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성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손 회장에게 현장의 애로사항을 기탄없이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상법·공정거래법 개정 논의 등에 대한 우려를 성 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 장관은 사전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업계의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81,000
    • +3.1%
    • 이더리움
    • 3,172,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57%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500
    • +2.56%
    • 에이다
    • 460
    • -2.34%
    • 이오스
    • 663
    • +1.5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49%
    • 체인링크
    • 14,100
    • +0.21%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