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기승에 중국발 황사까지…관련주 동반 상승

입력 2018-11-27 16:39 수정 2018-11-27 1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국발 황사가 몰려온다는 소식이 겹치면서 미세먼지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미세먼지·황사용 마스크를 판매하는 모나리자는 27일 전 거래일보다 8.34% 오른 4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집진 기술 보유업체 KC코트렐(4.39%)과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웰크론(3.13%),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는 '탈질 촉매 필터'를 제조하는 나노(1.74%)도 동반 상승했다.

공기청정기 필터 업체 크린앤사이언스(2.15%)와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하는 가전업체 위닉스(1.01%) 역시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기상청은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저기압 후면의 북서 기류를 따라 남동진해 이날 오후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에 고농도 황사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7,000
    • -1.43%
    • 이더리움
    • 3,445,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3.1%
    • 리플
    • 716
    • -2.32%
    • 솔라나
    • 234,000
    • +1.25%
    • 에이다
    • 480
    • -4.38%
    • 이오스
    • 647
    • -2.85%
    • 트론
    • 221
    • +0.45%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3.62%
    • 체인링크
    • 15,380
    • -7.35%
    • 샌드박스
    • 361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