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경영협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사례 17건 공유 및 시상

입력 2018-11-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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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건설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28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중회의실에서 ‘제11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건설업계의 선도 대형건설사들이 민간기업 차원에서 최근 수행한 우수 건설기술연구 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국내 건설업계의 연구개발(R&D)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부문에 국회의장상 1인, 그리고 토목(3건), 건축(6건), 환경플랜트(4건), 융합(4건) 부문의 기술연구 우수사례 총 17건에 대한 시상식 및 사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건설기술 R&D 경영인상’ 부문에서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가 국회의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박상신 대표이사는 대규모 예산과 장기간이 소요되는 건설기술 R&D의 특성상 건설기업 CEO의 확고한 경영철학과 실천의지 없이는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건설기술 R&D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들에 대해 10월 2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25일 국토부 관계관,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심사에서 최종 1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17건에 대해서는 국회부의장상(건축부문 1건), 국토교통부장관상,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이상 건축, 환경플랜트, 융합 각 1건)과 한국건설경영협회장상(이상 건축 2건, 환경플랜트 및 융합 각 1건)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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