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내년 신제품 출시 모멘텀 기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11-23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23일 내년 상반기 실리프팅, 하반기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 CFDA 허가가 중요한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은영 연구원은 "4분기(9월 결산)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5% 늘어난 145억 원을 기록해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 실리콘 매출은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의 국내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73% 증가한 43억 원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의료기기 매출은 실리프팅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한 23억 원을 기록했다. 7월 인수한 화장품 회사 지톤이에스바이오 실적이 반영되면서 화장품 매출은 153% 증가했다. 반면 전부문 호조에도 영업이익은 43.3% 급감한 21억 원으로 나타났다.

정은영 연구원은 "실리프팅은 내년 중 중국, 브라질, 코스타리카, 러시아로 출시해 외형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중국에서 실리프팅을 직접 판매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내년 실리프팅,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에 대한 CFDA 허가가 신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톤이에스바이오 인수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화장품 부문도 성장동력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6,000
    • +2.68%
    • 이더리움
    • 3,573,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1.82%
    • 리플
    • 732
    • +2.66%
    • 솔라나
    • 212,300
    • +11.5%
    • 에이다
    • 476
    • +4.16%
    • 이오스
    • 664
    • +2.9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2.57%
    • 체인링크
    • 14,560
    • +5.28%
    • 샌드박스
    • 353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