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 23일 오픈

입력 2018-1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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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화건설)
(사진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23일에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 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조성되며 미추홀뉴타운 내 첫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0가구 △70㎡ 218가구 △76㎡ 288가구 △84㎡ 212가구 △98㎡ 72가구 △140㎡ 2가구 △147㎡ 2가구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올인원 라이프타운이란 콘셉트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돼 직통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연면적 7만300㎡, 지하 2층~지상 2층에 마련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입점할 예정이다. 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입주민들은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단지 내 별도 동에 지상 3~14층과 4개동에 3~5층을 포함, 약 7만5058㎡ 면적으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다양한 건강 클리닉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된다. 각 세대에서는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급화 단지 조성을 위해 독일 명품가구를 도입한다.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꼽히는 '노빌리아'를 적용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미추홀뉴타운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첫 번째 분양 단지이며, 직통역세권, 쇼핑, 메디컬 서비스 프리미엄을 갖춘 원스톱 라이프 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29~30일 1, 2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정당계약은 17~19일에 진행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비규제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맞은 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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