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희림 대표 유라시아 지역 선점 행보

입력 2018-11-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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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정영균 대표이사가 19일 유럽 최대 규모의 유라시아 경제포럼인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XI EURASIAN ECONOMIC FORUM IN VERONA)’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희림 정영균 대표이사가 19일 유럽 최대 규모의 유라시아 경제포럼인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XI EURASIAN ECONOMIC FORUM IN VERONA)’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 정영균 대표이사가 유라시아 지역 사업 확대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희림에 따르면 정영균 대표이사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 정책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희림이 수행한 러시아 이르쿠츠크 바이칼 스마트시티 건설사업, 하바롭스크공항 마스터플랜 사례를 바탕으로 러시아, 유라시아 사업 진출에 대한 경험과 제언을 발표했다.

또 그는 베로나 유라시아 경제포럼,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등 각종 유라시아 경제포럼에서 소개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희림 관계자는 “정 대표는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 수행한 프로젝트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성공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앞으로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이 연결된다면 유라시아 시장은 우리 기업들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희림은 향후 유라시아 지역에서 진행되는 대형 건설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현지기업들과 서로의 잠재력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라시아 정책포럼은 사단법인 유라시아21이 주최하는 행사다. 참석자들은 러시아 및 유라시아 관련 정책의 주요 이슈를 평가하고, 전문가 및 정계, 관계, 재계 인사들이 정책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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