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 개최

입력 2018-1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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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 포스터(산업통상자원부)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 포스터(산업통상자원부)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의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무인이동체&시스템산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무인이동체는 외부환경을 인식해 스스로 이동하거나 운전자가 원격조종할 수 있는 이동체를 말한다. 자율주행차나 드론이 대표적이다.

올해 행사는 최근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드론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메인 행사인 무인이동체 전시회에는 5개국 90개 회사가 참여해 전력설비 안전진단용 드론, 긴급 배송용 드론, 미세먼지 측정용 드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6인승 무인셔틀, 무인수색 로봇 등 다른 무인이동체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차 플랫폼, 자율주행차-드론간 상호협력 시스템, 불법드론을 무력화하는 휴대용 재머 등 관련 신기술도 이번 전시회에 출품됐다.

15~16일에는 무인이동체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열린다. 이스라엘 항공사 IAI의 오퍼 하루비 사장이 ‘드론 신(新)서비스 시장 진출전략’을, 중국 드론 업체 DJI의 아담 웰쉬이 '무인이동체 시장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론 기업 채용박람회, 드론 만들기 체험, 드론 토크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드론․자율주행차 산업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누가 먼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사업화하느냐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핵심기술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개발된 드론이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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