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 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

입력 2018-11-15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화재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가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가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장애 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이 음악회의 주제는 '음악은 장애를 알지 못한다'였다. 장애 청소년과 삼성화재 직원으로 구성된 95명의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는 임직원 합창단과 함께 두시간 동안 '오페라의 유령', '아름다운 강산' 등 총 13곡을 연주했다.

삼성화재는 2009년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9년간 '뽀꼬 아 뽀꼬'음악회를 통해 500여명의 장애 청소년이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예술고와 음대에 진학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지적장애 3급 홍태중 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음악을 통해 친구들과 교감하며 행복해한다"며 "음악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6,000
    • -0.68%
    • 이더리움
    • 3,500,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80,600
    • -1.8%
    • 리플
    • 725
    • -1.23%
    • 솔라나
    • 232,000
    • +1.18%
    • 에이다
    • 484
    • -2.81%
    • 이오스
    • 650
    • -2.26%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1.75%
    • 체인링크
    • 15,680
    • -4.74%
    • 샌드박스
    • 365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