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 후분양 택지 입찰 경쟁률 '392대 1'

입력 2018-11-14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비에이치건설 당첨…공급금액 1745억8540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후분양 조건으로 공급한 공동주택용지 입찰이 마감됐다.

14일 LH에 따르면 13일 실시한 파주운정3지구 A13블록에 대한 1순위 접수 결과 392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추첨을 통해 비에이치건설이 당첨됐다. 공급금액은 1745억8540만 원이다.

예비 1순위, 2순위도 이날 정했다. 당첨자가 계약체결 기한 내에 계약체결하지 않거나 부적격 등으로 당첨 취소되는 경우에는 예비 순위에 따라 예비당첨자에 별도 통보된다.

이번 공급이 주목받은 이유는 후부양 조건 우선순위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LH는 건축 공정률이 60%에 도달한 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업체에 1순위 자격을 부여했다.

공급 토지를 보면 용적률 190%에 최고층수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총 1778가구를 수용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1745억 원이며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중소평 평형 중심의 대단지이고, 기반시설이 대부분 갖춰져 있는 운정1·2지구와 가깝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84,000
    • -1.98%
    • 이더리움
    • 3,890,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488,000
    • -3.94%
    • 리플
    • 754
    • -2.96%
    • 솔라나
    • 201,500
    • +1.15%
    • 에이다
    • 492
    • -1.8%
    • 이오스
    • 681
    • -1.73%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50
    • -3.27%
    • 체인링크
    • 15,620
    • -3.76%
    • 샌드박스
    • 372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