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분기 실적 부진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8-11-12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을 지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0.4% 하락한 2311억 원, 영업이익은 44.2% 줄어든 736억 원으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트룩시마(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의 공급 단가 인하와 1공장 증설 준비로 인한 가동률 하락 때문"이라며 "바이오시밀러 공급 단가 인하가 램시마부터 트룩시마까지 이어지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6.7% 줄어든 3천8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다만 연내 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와 내년 미국 시장 출시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올해 말 램시마 SC(피하주사) 제형의 유럽 시판을 허가받으면 공급 확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65,000
    • +3.2%
    • 이더리움
    • 3,185,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39,300
    • +4.27%
    • 리플
    • 730
    • +1.25%
    • 솔라나
    • 183,100
    • +4.15%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66
    • +1.52%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8.9%
    • 체인링크
    • 14,260
    • -0.14%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