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소셜네트워크, 유니콘 기업 성장 지원”

입력 2018-11-08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셜네트워크, VR 프랜차이즈 브랜드 ‘헤드락 VR’ 론칭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가운데)이 지난 7일 '헤드락 VR' 쇼케이스 현장에서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오른쪽), 알펜루트자산운용 김항기 대표(왼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가운데)이 지난 7일 '헤드락 VR' 쇼케이스 현장에서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오른쪽), 알펜루트자산운용 김항기 대표(왼쪽)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소셜네트워크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지난 7일 소셜네트워크의 ‘헤드락(Head Rock) VR’ 론칭 쇼케이스 현장에서 “글로벌 스타인 승리와 국내 벤처업계 스타인 박수왕 대표가 글로벌 VR 대표 기업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론칭된 헤드락 VR은 하나금융투자 지난 2월 투자한 AR(증강현실)ㆍVR(가상현실) 전문 기업인 소셜네트워크가 만든 VR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유명 연예인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를 해당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했다. 승리는 브랜드 컨셉 및 로고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해당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하나금융투자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승리와 함께 헤드락 VR이 글로벌 탑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락 VR은 오는 15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1호점을 오픈한다. 이를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 외 8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헤드락 VR 사업을 함께 할 소셜네트워크는 국내 ARㆍVR 분야 매출 1위 기업으로 세계 최초의 AR 트릭아이 뮤지엄, 뽀로로 AR 뮤지엄, 아이스 뮤지엄 등 글로벌에 1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VR 1등 기업인 미디어프론트와 합병해 기업 규모를 확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6,000
    • +3.81%
    • 이더리움
    • 3,43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78,700
    • +2.55%
    • 리플
    • 714
    • +0.85%
    • 솔라나
    • 234,800
    • +4.49%
    • 에이다
    • 470
    • +3.3%
    • 이오스
    • 593
    • +2.77%
    • 트론
    • 225
    • -1.32%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3.69%
    • 체인링크
    • 15,180
    • +5.27%
    • 샌드박스
    • 333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