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땅값 1위는...? 명동 '파스쿠찌'커피전문점...

입력 2008-05-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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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시내 89만776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곳은 중구 명동의 커피전문점인 '파스쿠찌'부지로,지난해 3.3㎡당 1억9600만원에서 7.7% 오른 2억1100만원을 기록했고, 땅값이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43의 도봉산 자연림은 지난해보다 6.6%, 4510원이 올라 3.3㎡당 1만5000원에 머물렀다.

또한 서울시내 주거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곳으로 강남구 대치동 670번지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3.3㎡당 4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10만원 상승했다.

서울시내 평균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12.3%로, 지난 2006년 19.3%, 2007년 15.6%를 보이며 둔화세를 지속했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가 21.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뒤를 이어 서초구 14.3%, 송파구 14.2%, 강동구 14.2%순이었다. 도봉구는 지난해보다 8.1%상승, 서울에서 가장 낮은 땅값을 기록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내달 1일부터 30일간 접수한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재지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서면, 우편, FAX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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