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경기도 ‘우수 시공업체’ 선정···단지설계·외관 차별화 돋보여

입력 2018-11-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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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유보라 단지(자료=반도건설)
▲반도 유보라 단지(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일 2017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아파트 143개 단지에 대한 평가 결과, 반도건설을 비롯해 아이에스동서, 라온건설, 호반건설이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하고 우수 감리업체로는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

각 사별로는 반도건설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아이에스동서 ‘하남 에일린의뜰’ 아파트, 라온건설 ‘수원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호반건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 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토대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 부서 자체 평가, 민간 전문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우수시공단지로 선정된 반도건설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물소리 흐르는 중앙모임 광장 조성 등 휴게, 만남, 힐링 및 체험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 조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석가산, 생태연못, 등 다양한 주제별 녹지 휴게공간 확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승강기 홀 바닥에 난방 환수관 열을 이용한 난방코일 설치로 결로를 방지한 부분과 세대 천장에 매립형 인터넷 공유기(AP) 설치, 단지 내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천편일률적인 아파트 외관에서 탈피해 ‘반도 유보라’ 브랜드만의 고유 아이덴티티를 지닌 특화디자인을 개발해 단지의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을 조화롭게 연결한 다채롭고 생동감있는 색채계획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런 결과는 반도건설이 지난 2015년부터 국내 유수의 건축 디자인·설계전문 사무소와 협업해 아파트 외관 디자인 및 색채 개발에 힘써온 결과다.

이외에도 단지 출입구나 커뮤니티 시설 등은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하주차장에 쓰이는 표준 색채를 지정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표준화 작업에도 차별에 힘쓰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끊임없는 수요자 분석을 통해 ‘유보라’만의 외관특화 뿐만 아니라, 평면설계, 단지내 교육특화 등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한 고객맞춤형 상품과 시공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우수 시공업체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입주자가 살기좋은 집을 짓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8년 시공능력 평가 12위 건설사로, 2017년 조경실적 1위,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AAA등급, 나이스신용평가 기업단기신용등급 A3+ 등을 보유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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