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경진, 6년 전 유방암 투병…“故김자옥과 같이 아팠다”

입력 2018-11-07 00:39 수정 2018-11-07 0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이경진이 6년 전 유방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지난주에 이어 청춘들의 춘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청춘들은 새 친구 이경진과 함께 그가 출연한 드라마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경진은 “‘금 나와라 뚝딱’이라는 드라마를 했는데 참 맘에 들었다. 아팠을 때 했는데도 그렇다”라며 “2~3년 정도 아팠다. 암 수술하고 난 다음에는 그 후유증이 너무 심했다. 6년 전이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경진은 “故김자옥 선배와 같이 아팠다. 옆집이었다. 그때 김자옥 선배님이 나 죽는다고 소문이 나서 이성미와 같이 찾아왔다”라며 “이성미가 잣죽을 정성 들여 끓여왔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이경진은 “그때는 정말 죽을 것처럼 힘들어 사람 만나기도 힘들었다”라며 “가까이 있던 사람이 다 떠났다. 열심히 재밌게 살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하늘 뚫린 줄" 새벽부터 물폭탄 쏟아진 수도권…기상청 "오후에도 70㎜ 이상 강한 비"
  • [종합] 뉴욕증시, 기술주 급락에 나스닥 ‘최악의 날’...다우는 4만1000선 돌파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기술주 투매에 6% 급락...노보노디스크, 3%↓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25,000
    • -1.95%
    • 이더리움
    • 4,787,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532,000
    • -3.97%
    • 리플
    • 864
    • +5.75%
    • 솔라나
    • 221,700
    • -2.51%
    • 에이다
    • 616
    • -1.44%
    • 이오스
    • 849
    • -0.35%
    • 트론
    • 187
    • +0%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2.38%
    • 체인링크
    • 19,490
    • -3.18%
    • 샌드박스
    • 480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