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연내 서울답방…충실히 추진할 것"

입력 2018-11-04 2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연합뉴스)

청와대는 4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과 관련해 애초 계획에는 일단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초청했고 김 위원장이 연내에 답방하는 것으로 합의가 돼 있는 만큼 그 부분을 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이번 주 혹은 다음 주로 예정된 북미고위급회담에서 제일 중요하게 논의돼야 할 사항이 북미정상회담 일정인 만큼 고위급회담이 어떻게 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 문제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5일 열리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회의와 관련해서는 "그간 여야 지도부가 여러 차례 청와대에 오시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여야 협의가 제도화하고 그 틀이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16,000
    • -3.46%
    • 이더리움
    • 3,61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70,100
    • -5.2%
    • 리플
    • 779
    • -6.71%
    • 솔라나
    • 203,800
    • -5.91%
    • 에이다
    • 468
    • -3.9%
    • 이오스
    • 657
    • -4.51%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39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7.58%
    • 체인링크
    • 14,220
    • -4.18%
    • 샌드박스
    • 356
    • -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