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 가족애 물씬’ KCC 창호 광고 유튜브서 인기

입력 2018-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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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CC)
(사진 제공=KCC)

KCC의 창호 TV광고 두 편이 유튜브서 인기를 끌고 있다.

KCC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KCC창호 모녀편과 삼부자편이 유튜브에 공개된 지 4주 만에 조회수가 두 편 합해 700만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두 광고에는 창호의 단열성이 뛰어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거나 외풍을 차단한다는 기능적인 설명은 없다. KCC 관계자는 “집안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곁에서 함께하는 부모의 애틋함을 광고에 담았다”며 “창호가 단순히 바람과 비를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온기를 담아내 지켜준다는 점을 잘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KCC창호 모녀편은 집안에서 숨바꼭질, 물놀이, 패션쇼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딸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담았다. 미세먼지와 좋지 않은 날씨 탓에 밖으로 집에서만 놀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두 모녀는 전혀 개의치 않고 둘만의 추억을 쌓는다. KCC창호 삼부자편도 날씨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 놀이를 즐기는 아이와 아빠,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고효율 주거용 더블로이 유리를 사용하고 고단열 패시브하우스(PH) 인증까지 보유한 KCC 창호가 집안의 온기를 지켜줄 수 있었다는 것이 KCC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보호해주는 첫 번째 관문인 창호다. 일반적으로 건물에서 노후한 유리 및 창호를 통해 손실되는 에너지가 약 40%에 달한다. 빗물과 먼지, 외풍을 차단하는 것도 창호의 몫이다.

KCC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크고 날씨를 예측하기 어려울수록 외부로부터 집을 보호해주는 첫 번째 관문인 창호의 중요성이 커진다”며 “에너지 세이빙과 친환경,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이어나가는 한편, 우리 삶의 가치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 중심의 제품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고객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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